결핵성늑막염을 치유하며..
25살쯤 결핵성늑막염으로 숨 쉬기조차 힘들어졌습니다.
1년 이상 결핵약을 복용했지만 소용없었고,
X-레이를 찍으면 왼쪽 폐의 위 1/3이 죽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오른쪽 늑막이 하얗게 부어 있어서 늘 오진을 하곤 했습니다.
1달 전 X-레이 검사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 30년간 뛰는 운동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뛰면 가슴이 너무 아프고 숨 쉬기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길을 걷기만 해도 늘 숨이 차올랐습니다.
그런데 녹즙 디톡스를 시작한 지 5일쯤 된 날 운동장을 3바퀴 뛰었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기한 생각에 동네도 한 바퀴 돌고
왔는데도 멀쩡했습니다. 다시 이문현 회장님과 운동장을 3바퀴 더 뛰었는데도
전혀 숨이 차지 않고 통증도 없었습니다.
다리만 아프지 않았다면 아마 10바퀴도 더 돌았을 겁니다.
현대 의학이 포기한 저의 질병이 천연치료로 낫는
행복한 기적을 저는 매일 맛보고 있습니다.
김희숙(2017년 3월 참석, 여, 53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