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기 말, 수술과 전이 후 방사선 치료만 남아
천연치유에 최선을 다하면 암도 나을 것이라는 확신 얻어
대장암 항암치료 때문에 말초신경 감각이 없어지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천연치유 5일째 부터 손끝, 발끝 감각이 되살아 났습니다.
_ 노OO (56세, 대장암 3기 말, 녹내장)
Q. 천연치유를 하게 된 계기는?
대장암 3기 말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항암치료는 12차례 받았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간으로 전이 되어서 간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항암치료도 8차례 받았습니다.
총 20회 항암치료를 받은 것이죠.
그런데 10월에 또 전이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갈등이 심했습니다.
병원에서도 더는 수술은 힘들다며 방사선치료 쪽으로 권했습니다.
사실 이곳에 오기 전에 방사선치료를 받기로 예약까지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형님이 천연치유에 대한 정보를 주셨습니다.
이문현 회장님의 천연치유 강의를 유튜브로 3일간 보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치유방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병원치료가 더 이상 의미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천연치유에 대한 확신을 하고 이곳에서 치유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천연치유에 기대한 것이 있는지?
저는 현대의학이 가장 중한 병이라 하는 암을 가진 사람입니다.
게다가 암이 온몸에 퍼져가는 3기 말 단계입니다.
하지만 암도 반드시 천연치유로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전심을 다 해 치유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태초에 인간을 만드실 때부터 병을 낫게 하는 방법까지 성경에 다 기록했다는 진리에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그 확신은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Q. 현재 결과는 어떤지?
처음 왔을 때는 녹즙만 하루에 8잔씩 마셨습니다. 그리고 관장을 시작했습니다.
관장을 처음 했을 때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대장 내시경을 다섯 번 받아봤습니다.
할 때마다 약을 먹고 장을 비웠는데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녹즙을 먹고 관장을 하니 냄새가 아주 지독했습니다.
평생 그렇게 지독한 냄새는 맡아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썩은 것들이 몸속에 있으니 병이 안 생길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악취가 나는 숙변이 일주일 관장하는 내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태어날 때부터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명된 오른쪽 안구를 보존하기 위해, 함몰되지 않도록 실리콘을 넣은 상태입니다.
시각장애 때문에 갈등도 많았고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천연치유를 하면서 눈에도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눈을 감으면 어른거리는 게 너무 많았습니다. 눈이 항상 찝찝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천연치유 4일째부터 눈앞에 어른거리는 것들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통증도 사라지면서 많이 편해졌습니다.
84년에 오른쪽 눈 망막박리 수술을 받았습니다.
안압이 높아서 녹내장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약을 30년 이상 넣어왔는데 지금은 안압도 상당히 안정됐습니다.
눈이 피로한 증상도 없어졌습니다.
약을 두 개 다 끊으니 아직은 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나만 넣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을 하나만 넣는데도 전보다 훨씬 건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30년 이상 눈에 문제가 있다 보니, 제가 안압이 높다는 것을 금방 느낍니다.
앞으로 약을 안 넣어도 괜찮을 정도로 회복되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눈이 더 맑아졌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제가 항암치료를 오래 받다 보니까 항암치료 부작용도 있습니다.
대장암 항암제는 탈모 대신 말초신경 감각이 없어지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여기 오기 전까지 손끝, 발끝 감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천연치유 5일째부터 손끝, 발끝 감각이 되살아났습니다.
지금은 발가락은 90%, 손가락은 95% 정도 감각이 되살아난 것 같습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는 누구나 겪는 것이라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Q. 치유하는 동안 인상 깊었던 것은?
천연치유교육센터에서 지내는 3주 동안, 하루하루가 기쁘고 감사한 날들이었습니다.
감동의 연속이었다고 표현하겠습니다.
함께 치유를 시작한 참가자가 약 30명 정도 됩니다.
그중에는 저보다 훨씬 중증인 환자도 많습니다.
몸 전체에 암이 퍼져서 고통을 겪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분들은 실망하지 않고 웃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서로에게 용기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계시는 회장님, 원장님, 목사님은 물론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헌신적인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보낸 시간은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집에 돌아가서도 여기서 배운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겁니다.
40, 50년 이상 만들어온 습관을 일시에 바꾼다는 건 인간의 힘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저는 항상 하느님께 의지하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지금 제 몸은 암이라는 병이 깊은 상태입니다.
암은 절대 하루 이틀에 낫지 않을 것입니다. 나을 때까지 하느님께 매달릴 것입니다.
제 아내도 이곳에서 함께 천연치유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힘을 합쳐서 잘 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내는 여기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문제를 다 고쳤습니다.
그리고 저만이 아니라 주변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나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제 주위 사람들이 하느님 앞에 구원받는 일에 쓰임 받고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