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다한증이 좋아져..
회장님, 전 5월에 벌곡에 다녀왔고, 아들은 스페인에서 휴가차 나와서
벌곡에 일주일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볼일도 있고 할일이 많다하여 어쩔 수 없이 짧게 다녀왔지만
너무 많은 걸 얻어 온 듯해서 정말 감사를 드려요.
아들은 벌곡에 가기 전에도 녹즙, 씨앗즙을 계속 먹었고, 어릴 때도 엔젤 녹즙기로
짠 녹즙을 먹었던 경험이 있어서 녹즙 마시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나 봐요.
벌곡 가기 전에 즙을 마시면서 이미 다한증이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었고
벌곡에 다녀와서는 인식이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커피 마니아였던 아이가 이젠 절대 마시지 않겠다고 커피를 끊고,
술도 이젠 안마시겠다는 다짐을 스스로에게 하고요.
저는 건강에 대한 아들의 생각이 달라진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벌곡에서도 회장님과 원장님, 사모님 모두 신경 써주신 덕분에 녹즙도 양껏 마시고
엄마가 해주던 녹즙보다 훨씬 맛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너무 기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녹즙을 주면서
아들 손을 만져보니 땀이 안 나는 거예요.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기뻐서 춤이라도 추고 싶었어요. 100퍼센트가 아니더라도 이건 기적인 것 같아요.
수술하려고 예약했다가 무서워서 취소한 적도 있었고, 보톡스를 맞으면
일시적으로 좋아진다는 말에, 아들이 하고 싶어 하는 걸 제가 말렸었는데,
이렇게 좋은 일이 일어나다니요. 그토록 의지했던 형을 떠나보내고
참 많이 힘겨워했던 아들인데 제가 아들한테 선물을 준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아요.
저 또한 말로 표현 못할 만큼 많이 건강해졌어요. 장이 너무 좋아져서
다량으로 먹던 요구르트 유산균을 끊었고요,
담석증이 있었는데 쓸개도 깨끗이 청소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보게 된 회장님의 동영상은 어둠속에서 빛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 얼마간이라도 다시 가겠습니다.
남편도 시간 맞으면 같이 가겠다고 하네요.
이제는 남편이 홍보대사가 된 것 같아요.
8월에는 제 친구 오00가 두 딸과 함께 가기로 했어요.
요즘 그 친구도 자기 남편이 레몬 과즙만으로 혈압약을 끊었다고 너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