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음성 유방암이 폐로 전이,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흉수나 복수가 줄기 시작...
극심한 통증에도 감행한 천연치유
이틀 후에 몸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통증이 사라지고 흉수와 복수는 줄기 시작했습니다.
_ 이00 (50세, 유방암)
※ Q. 천연치유를 하게 된 계기는?
저는 2017년도 2월에 삼중음성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3월에 전절제수술을 했는데
같은 해 12월에 폐로 전이되었습니다.
작년에 항암을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내성이 생겼습니다.
천연치유를 찾던 중 2019년도 2월에 유튜브 동영상을 쭉 보게 되면서
마음에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여기 반드시 와야겠다고 생각했고,
드디어 날을 잡아서 오게 됐습니다.
※ Q. 현재 결과는 어떤지?
저는 좀 많이 아플 때 여기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입소 자격에서 프로그램에
적합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보호자도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전과 후를 비교해봤을 때, 후에는 뭐랄까요. 몸의 기운이 약간 떨어졌는데도
운동장을 도는데, 전혀 에너지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운동할 때도 에너지가 떨어지지 않았다는 게 너무 놀라웠습니다.
제가 통증을 과하게 느껴서 제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한 번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회장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저에게 전화하셨고, 전화를 받은 이후
바로 이곳으로 다시 입소하였습니다.
특별히 한 건 없고, 그날은 오히려 더 많이 못 먹었습니다. 저는 가만히 몸에서
반응하는 대로 있었을 뿐인데, 이틀 후에 몸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통증이 사라지고 흉수와 복수는 줄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왔을 때보다 훨씬 더 편안한,
정상적인 저의 모습을 발견하고 사람들은 하나같이 “놀랍다”는 표현으로 일관했습니다.
※ Q.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개인적으로 약간 냉정한 편입니다. 사실 흉수가 빠지고, 복수가 빠지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고, 혹시 빠져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틀 만에 이렇게 된다는 건 아주 드라마틱한 일입니다.
제가 나가면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지금처럼 충실하게,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나간다는 말처럼
나도 그렇게 향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계획을 살짝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