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이라는 사형선고, 천연치유를 통해 바뀐 운명
간암 수술 후 회복되기까지, 천연치유가 가져다준 몸의 변화
‘과연 천연치유에 그런 힘이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도
생사를 눈앞에 둔 나로서는 살고 싶다는 생각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바로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나의 운명도 바뀌었습니다.
_ 김수연(가명, 간암)
간암 수술 후, 배에 고름이 가득 차
저는 경남 마산시 신포동 바닷가에서 태어나 비교적 넉넉한 가정의 맏딸로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병원에서 간염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B형 간염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고 한 달 입원 치료를 해도 진전이 없었습니다.
간 특수촬영을 했는데, 간에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의사는 남편에게 각오하라는 말과 함께 퇴원시켰다고 합니다.
다시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혈액 동위 원소 검사(L―FT), 혈관 조영술, 정맥류 검사, 초음파 등 최신 장비와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진에게 진찰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는 간암이라는 사형선고였습니다.
의사는 수술하면 며칠이라도 더 살 수 있다고 말했고, 하루라도 더 살려보겠다는 남편의 애원에 결국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수술 며칠 뒤, 이상하게도 고열이 나고 한기가 들더니 수술 부위에서 고름이 계속 나왔습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간에서 생긴 고름이 배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치료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상처가 잘 아물지도 않은 상태에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천연치유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해
그러던 중 집에 두유를 배달하는 아주머니를 통해 이문현 회장님을 알게 됐습니다.
아주머니는 천연치유에 대해 몇 시간 동안 설명해주셨습니다.
‘과연 천연치유에 그런 힘이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도 생사를 눈앞에 둔 나로서는
살고 싶다는 생각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바로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나의 운명도 바뀌었습니다. 일주일도 안 되어 내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심한 불면증 때문에 몇 년 동안 신경안정제가 아니면 조금도 잠을 이루지 못하던 내가
약을 먹지 않고도 잠을 자는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때부터 서서히 신경안정제를 끊고 다른 약도 줄이면서 자연식을 시도했습니다.
서서히 건강이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정상으로 회복된 몸, 등산도 끄떡없어
천연치유에 전념하느라 오랜만에 수술했던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가 노발대발하며 거두절미하고 검사부터 받으라고 해서
예전에 받았던 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아직 병이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어쩌나 싶어
약간은 두렵고 흥분된 마음이었습니다.
시력부터 자궁암 검사까지 받았는데, 다행히도 검사 결과는 모든 것이 정상이었습니다. 의사는 수술한 흔적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깨끗해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천연치유를 기본으로 하는 건강 법칙과 환자 자신의 마음의
평화, 운동 등 여러 각도에서 노력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특히 용서하는 마음과 사랑을 가져야 하며, 옆에서 간호해 주는 사람이나
가족들도 포기하지 말고, 환자를 위로하고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저의 건강은 이제 정상을 되찾아 지난겨울 지리산에 첫눈이 내리던 날
정상을 거뜬히 답파하고도 몸살 하나 앓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