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을 수 없다, 휠체어를 타고 온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_치유사례
녹즙과 씨앗즙, 휠체어 타고 온 사람이 2주 만에 걸어서 귀가
천연치유 5일째 되던 날, 환자의 발바닥에 있던 혹과
손가락 마디가 물렁물렁해졌습니다.
관절염이 회복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례는 아주 오래전 미국에 이민을 갔던 분의 이야기입니다.
이분은 서울대학교 약학과 출신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약사로 근무했던 분이었습니다.
손가락은 물론 무릎까지 심한 관절염 증세 보여
이분을 처음 봤을 때 휠체어에 타고 있었습니다.
휠체어에서 의자에 옮겨 앉으려고 할 때는 두 사람이 부축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일으키는 데만 해도 시간이 5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무릎이 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의자 쪽으로 옮겨가는데 무릎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치 무릎이 나무로 되어 있는 것처럼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제 평생 관절염이 그렇게 심한 사람은 처음이었습니다.
환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었습니다.
손가락도 비틀어지고 울룩불룩해진 상태였습니다.
또 발가락과 발바닥이 만나는 부위에 커다란 혹이 있었습니다.
무릎에도 문제가 있고, 발바닥에 혹이 있으니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환자는 저에게 ‘나는 서울대병원에서 수년 간 약사로 근무했다.
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절대 낫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즉, 천연치유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뜻이었습니다.
천연치유 5일 만에 튀어나왔던 뼈에 변화 생겨
이분의 무릎은 퇴행성관절염에서 시작되어 류마티스 관절염까지
문제가 발전한 상태였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이라는 말은 관절을 많이 써서 닳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체는 닳았다고 해서 쓰지 못한다는 개념과 맞지 않습니다.
수명이 다한 관절세포는 분해되어서 없어지고, 새로운 세포가 생겨나야 합니다.
그런데 혈관이 막히고 칼슘이 결핍되면 세포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절이 점점 얇아지면서 나중에는 거의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심해지면 뼈끼리 부딪쳐서 뼈가 부서지기도 합니다.
물론 저희는 이런 상태도 치유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환자는 워낙 상태가 심각해서 과연 가능할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천연치유 5일째 되던 날, 환자의 발바닥에 있던 혹이 물렁물렁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 마디가 튀어나왔던 것도 물렁물렁해진 것입니다.
그것이 회복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거기 있던 사람들 모두가 기뻐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심각한 관절염 증세에도 효과적인 녹즙과 씨앗즙
2주 프로그램을 마치던 날, 이분은 휠체어에 타지 않고 걸어서 돌아갔습니다.
2주 만에 혼자 걷게 된 것입니다.
환자는 별다른 말 없이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아마 스스로 놀랐을 것입니다.
낫지 않는 병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무릎에서 소리도 나지 않고
혼자서 걷는다는 사실에 놀랐을 겁니다.
무릎에서 소리가 더 이상 나지 않는다는 것은 관절세포가 재생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소리가 나지 않을 리 없기 때문입니다.
당시 정확한 진찰을 할 수는 없었지만, 그때 돌아가던 환자의 모습은
제대로 걷는 모습이었습니다.
올 때는 휠체어 타고 왔다가 걸어서 돌아간 것입니다.
저는 그 이후로도 그 정도로 심각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본 사람들 중 최악의 상태였죠.
채소와 씨앗즙, 심각한 관절염에도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체험한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