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나트륨, 맛은 같지만 작용은 다르다
과일이나 채소 통한 나트륨 섭취는 몸에 이로워
샐러리라든지 수박 같은 것은 나트륨 함량이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나트륨은 소금과 달리 인체에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간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소금과 달리 부작용이 없는 나트륨
우리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맛이 없습니다. 소금의 짠맛이 맛을 내게 되는데,
사실은 짠맛을 내는 것은 NaCl, 염화나트륨 아닙니까.
그런데 염소가 짠맛을 내는 게 아닙니다. 염화나트륨 중에 나트륨이 짠맛을 내는 겁니다.
사실 소금을 먹으면 우리 장과 간 속에서 Na(나트륨)와 Cl(염소)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런데 나트륨이 그대로 들어 있는 채소를 먹으면 바로 작용하기 때문에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나트륨과 소금의 맛은 같지만 작용은 다릅니다.
포타슘은 우리 몸속의 물을 바깥으로 내보내는 일, 즉 이뇨작용을 합니다.
나트륨은 그 반대로 물을 못 나가게 하고 모으는 작용을 하는 겁니다.
소금이 아닌 나트륨이 하는 일이죠. 그래서 나트륨을 충분히 먹으면
내 몸에 물을 많이 모으게 되어서 더위를 견디기 좋아집니다.
샐러리라든지 수박 같은 것은 나트륨 함량이 아주 높습니다. 하
지만 나트륨은 소금과 달리 인체에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간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또한,
소금처럼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나트륨 섭취, 효율적인 건강관리법 중 하나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샐러리나 수박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나트륨 과잉은 절대로 없다,
이 두 가지 차이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만 있으면 나트륨을 먹는 게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실천합니다. 그래서 나트륨이 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는 샐러리즙이나 함초즙을 즐깁니다. 함초에는 나트륨이 많아서 짭짤합니다.
음식의 간이 될 뿐 아니라 아주 몸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트륨에 대해서 잘 안다는 것은,
굉장히 효율적인 건강관리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