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 효능, 숙취해소, 부종예방에 좋아…녹즙으로 마시면 더욱 좋은 채소
돌미나리 효능, 숙취해소, 부종예방에 좋아…
녹즙으로 마시면 더욱 좋은 채소
돌미나리 효능, 숙취, 부종 예방에 좋아…녹즙으로 마시면 좋은 채소
녹즙으로 마시면 좋은 채소류
녹즙 한 잔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채소는 어림잡아도 200g 이상이다.
녹즙 한 잔을 마시면 하루 채소 섭취 권장량인 350g 중 2분의 1 이상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채소를 녹즙으로 만들면 소화흡수 시간이 빨라지고 체내흡수율이 높아져
채소에 들어 있는 기능성 물질과 영양소 대부분을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꺼번에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섞을 수도 있어 각종 비타민, 미네랄, 효소,
엽록소 등 유효 영양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가공없이 즙을 짜는 것이므로 소금이나 양념이 필요 없고 기름을 쓰지 않으니
칼로리 걱정도 없다. 데치거나 삶지 않으니 영양손실도 거의 없다.
하지만 몸에 좋은 녹즙이라고 해서 무작정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진리는 여기에도 해당된다.
많이 쓰이는 녹즙 재료는 케일, 돌미나리, 명일엽, 브로콜리가 꼽힌다.
녹즙은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즙을 내서 먹기 때문에
농약과 기생충 걱정이 없는 유기농 재료를 고른다.
처음부터 100% 잎채소로만 만들면 비위가 약할 경우 맛이 고약할 수 있으니
단맛 과일을 섞어 만드는 것이 좋다. 향이 강하지 않고 맛이 고소한 상추를
섞는 것도 적응하는 방법이다. 녹즙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면
잎채소 함량을 높여 엽록소 섭취량을 늘려 간다.
케일 - 세계보건기구(WHO)가 평가한 ‘최고의 채소’로, 대표적 슈퍼푸드다.
다량의 엽록소와 단백질, 비타민 A·B1·B2·C·K·M·U,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채소 중 가장 많아 대표적 항암식품으로 꼽히며,
집중력을 높이는 칼슘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100% 녹즙으로 마시거나 파인애플,사과, 알로에 등을 첨가해 마신다.
돌미나리 - 비타민 A·B·C 및 각종 미네랄이 간에서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숙취를 빨리 풀어 주고 두통을 줄여 주므로 음주가 잦은 직장인이 즙으로 마시면 좋다.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노폐물 배출을 쉽게 해주고 부종을 예방한다.
브로콜리 - 토마토와 함께 최고 항암식품으로 꼽히는 채소다.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성분이 들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소화불량 개선에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는 수분이 많지 않아 즙을 내기 어려우므로
양배추, 케일 등을 함께 섞어 녹즙을 만든다.
기사출처 조선비즈 뉴스